buildSMART
Conference 2021

현재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되어 나아가고 있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대표적인 기술로서 Google이 보유한 AI / ML이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는지 알아보고, Cloud 상에서 가용한 Google Cloud service로서의 AI/ML roadmap을 살펴 본다.

BIM과 스마트 건설 시대로 접어들어가면서 건축산업 생태계의 진화 방향과 이해당사자들이 생존을 위해 감내해야 하는 사항을 제시한다.

전세계 150여 개의 ISO 19650 인증 사례에 이어, 국내에서도 BIM정보관리에 대해 3건의 인증 모범 사례가 발생되는 소식이 들립니다. 본 발표를 통해 BIM의 표준화 과정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및 유럽/호주/국제표준인 ISO 19650-1/2 제정 배경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표준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요약해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BSI는 BIM 정보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ISO 19650시리즈의 전신 문서인 BS 1192 및 PAS 1192-2를 개발 및 2016년 최초 인증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300여건에 다다르는 BIM 정보관리 인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찰부터 설계 및 시공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BIM 정보관리와 협업에 대한 역량을 보는 ISO 19650표준은, 발주처, 수행사, 협력사를 위한 개별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건설 산업 및 국내 업계 기준을 맞추기 위한 필수 인증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SW를 사용한 프로젝트는 일관성 있는 파일 포멧으로 데이터를 교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전한 워크 플로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불안전한 워크 플로우는 결과적으로 빌딩 디자인 라이프 사이클의 각 단계마다 필요한 결과물을 생성하고 수정하기 위한 반복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BricsCAD BIM의 건축 설계, 도면화 작업, 기계 설비 설계를 위한 자동화된 end-to-end 워크 플로우를 적용한다면 빌딩 디자인에 가장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이러한 BricsCAD BIM의 워크 플로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건축분야에서의 BIM 적용이 현재는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는 이에 대한 원인을 “동일 프로젝트를 설계사와 시공사에서 모두 BIM을 활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설계를 BIM으로 진행하더라도 그 BIM모델을 시공사가 활용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활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공사와 설계사의 BIM작성 기준이 상이할 경우가 많아 BIM데이터를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도 시공사가 BIM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되더라도 처음부터 기존 2D 설계도면을 근거로 전환설계를 진행해야 하고 이는 시간적, 비용적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선뜻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BIM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일반적으로 설계와 시공을 모두 진행하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BIM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건축물의 현황실측을 위하여 3D스캐닝을 하고, BIM설계를 통하여 배치 및 디자인, 물량산출 및 견적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주와 협의, 조율을 합니다. 나아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3D현장도면을 이용하여 작업자들과 협의하고 자재발주를 진행합니다. 앞의 내용을 BIM툴인 아키캐드와 엑셀 등을 활용하여 업무에 적용하였고 그 사례를 소개합니다.

건축사사무소 BIM 활용에 대한 고찰 및 BIM 정부 정책(제도) 개선 제안 - 첫번째, 건축사사무소가 BIM 도입 및 활용에 장애물이 무엇인지 내부적인 문제, 외부적인 문제(BIM정책, 발추처 등)를 알아봅니다. - 두번째, BIM도입 후 현재까지 BIM으로만 설계납품하고 있는 가가건축사 사무소의 초, 중, 후반기 사례 분석(2007년~2021년 현재)을 통해 도입의 장단점을 얘기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BIM의 저변확대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BIM 도입을 고려중이거나 활용중인 설계사무소들의 설문조사를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안을 제시해 봅니다

인공지능기술, 특히 딥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성공사례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우리의 일상에도 직접 관련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의료,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분야를 넘어 세부적인 산업분야의 더욱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는 인공지능기술들이 회자되고 있다. 비교적 정답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딥러닝에 이어서, 정답이 아닌 다양한 요소들로부터의 선택의 과정이라 볼 수 있는 건축설계분야에서의 인공지능기술은 어떠한 관련 기술들이 연구개발중이며 또한 어떠한 방향성을 지녀야 할 것인가? 그리고 이를 실현할 데이터들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지만 함께 답을 찾아보자는 의미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양한 활용기술리뷰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술들의 건축설계 적용 방법론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코스펙이노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개방형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지원 기술 및 첨단 유지관리 기반기술 개발’ (2017~2021) 사업과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2021 ~ 2025)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연구를 통해서 설계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BIM 지원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된 지원도구들은 조건(룰셋) 기반의 작업 자동화와 품질검토 자동화 등을 통해 BIM 작업의 업무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에서는 조건 기반의 자동화나 품질검토를 넘어서는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도구의 개발을 위해 노력중이다. 본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기술의 발전 방안과 가능성을 공유하고자 한다.

국내에 BIM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10여년이 지났다. BIM 효과가 나타나고는 있으나 여전히 기대와 우려가 혼재하고 있다. 이는 BIM이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통합적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본 발표에서는 모두가 BIM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1. 조달청 시설업무 현황 2. 조달청 시설사업 BIM 적용현황 3. 조달청 시설사업 BIM 주요성과 4. 환경변화와 과제 5. 추진방안

국토부에서는 건설산업에서 BIM의 전방위적 확산과 보급을 목적으로 국가BIM센터 설립을 위해 건진법 시행령에 개선을 통해 법적 센터로서 공식적 지위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원에서도 BIM클러스터를 구성하여 BIM연구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BIM센터는 R&D허브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가 BIM관련 제도 및 정책을 마련으로 BIM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발표에서는 국가BIM센터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건설현장의 AR기반 품질관리사례를 소개하고 건설현장에 특화한 AR품질관리 전용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미글로벌에서는 건설 프로젝트 관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하여 내부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ezCDE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zCDE는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 가공, 분석,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참여 주체에게 제공하고,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건설사업관리 운영체계이다.

지난 5월 사명변경과 함께 Deep Change를 진행하고 있는 SK ecoplant, 대, 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산업플랜트의 EPC의 변화전략인 Data 기반 NEW EPC 수행전략과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과 현재 진행중인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60~80 년대 CAD 기술이 시작되고 지난 40년동안 CAD 기술의 발전은 설계 중심적이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공간산업에서는 Digital Twin 을 설계 이후 단계에 활용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VCM (Virtual Construction Model), AWP (Advanced Work Packaging), Asset Digital Twin, 그리고 탈현장/공장제작 병렬생산 중심의 건설사업/시공관리 기법들인 OSC/DfMA/Prefab/Modular 등의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모델 중심 프로세스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수요는 급증했으나, 기존의 설계중심 CAD 기술은 설계 이후 단계의 Interoperability 와 이기종 CAD, 형상정보의 손실, 그리고 "Review" 수준의 속성중심 자료구조의 한계를 풀지 못해서 활용도가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향후 프로젝트 전 생애주기의 Digital Twin 과 Digital Thread 활용, 그리고 기계학습이 가능한 자료구조를 위해 Digital Twin 기술의 시작점 "Reset" 이 시급하다. 기존 3D CAD 기반 Digital Twin 의 극명한 한계였던 속성중심 Query, 그리고 1 Model, 1 WBS 등을 극복하기 위한 선제조건들을 알아보고, 가까운 미래의 디지털트윈 기술 가능성을 소통하고자 한다.

BIM은 설계/조달/시공과정 활용에서 나아가 완공 후 시스템 운영면(O&M)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Smart Plant 관점에서 데이터의 생성과정과 시스템 운영 정보로의 활용 조건을 살펴보고 방향성을 고민해보고자 합니다.